정애리 지승룡 결혼, 민들레 영토 지승룡, 정애리 재혼

안녕하세요. 배우 정애리와 지승룡씨가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개인적으로 정애리의 연기력을 좋아하고, 지승룡씨의 민들레 영토에 대한 열정과 그 삶을 좋아합니다.

대학 다닐 때 당시 민들레 영토 카페는 대학생들에게 차 한잔 마시면서 오랫동안 앉아서 이야기도 할 수 있고, 학회, 미팅도 할 수 있는 참 좋은 것이었습니다.

첫번째 조인트 미팅을 신촌에 있는 민들레 영토에서 했던 기억이 아직도 새록합니다.

대학 줄업 이후에는 가보질 못했는데요, 아직도 그럴 수 있는지 궁금하네요.

지승룡 CEO의 미니홈피를 방문했는데요, 네티즌이 정애리씨와 행복하게 살라는 댓글을 남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의미심장한 말이 있더군요.

"어둠이 빛보다 밝지 않다고 할 수 없다"

이 글을 쓴 본인만 그 뜻을 제대로 알겠으나, 미루어 짐작하건데, 기나긴 어둠 속에서도 항상 빛을 생각하며 살아온 삶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어둠도 빛처럼 밝을 수 있다는 것, 결혼하게될 정애리씨와의 만남이 그 이유 중의 하나이길 바랍니다.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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