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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크루즈 여행하는 남자 : 30번 여행한 나라, 일본, 또 가고 싶은 나라 일본

ohmylove 2011. 12. 28. 23:27


30번 여행한 나라 일본, 언제나 가고 싶은 일본


일본 콜~^^

"이랏!샤~이 마세~" 어느 상점에 가서도 정말 큰 목소리로 반기는 일본은 정말
서비스(?)의 강국이다. 필자 또한 롯데 호텔에서 근무할 때나 오크밸리 리죠트에서
벤치마킹 또한 일본으로 할 정도 이니 말이다.

일본은 한 30번정도 간거 같다. 뭐 일부러 죽인다~ 좋다 이런 얘기 보다는 독자느낀
일본을 얘기 하고 싶다. 너무도~ 지극히 주관적인....^^

1.이 사진은 가고시마에 시청 앞에서 찍은 사진인데 일본 여자가 너무도 아름다운
기모노를 입었기에 조심스럽게 말을 걸었다. (쪼또마떼, 기모노와 이빠이 가와이 데스네
 그리고 난 영어로 했다. Can I take your picture~^^) 흥꽤히 승낙하는일본 아낙네
이름도 모르지만 이 아낙네는 기모노의 진정한 뜻을 알까?

나도 고등학교 당시 국사 선생님께 배웠다. 기모노 중간에 보이는 담요 같은 것은
사실 세계 2차대전 당시 일본이 미국에 지지 않기위해 생각해낸 Man power 증가를 위해
장군들의 씨(?)를  길거리에서 조차도 번식(?)을 하기 위함인것을....
이해해줘요. 정말 말을 돌려 하려니 힘드넹--:

2. 크라우디아! 그녀 이름이다. 얼마나 악날했는지, 내가 룸서비스 직원으로 일할 당시
(한국인 3명 있었음) 나 빼고 다 울고, 결국은 나가게했던...
상상할 수 있겠는가. 청소라 함은 수체구멍에서 부터 천장에 있는 형광등 나사까지
풀러서 하는 결벽증 있는 그녀를...나중에 알았지만 그녀 어머니가 그렇다고 하는데.
정말 안쓰럽다...파티때는 늘 혼자인 그녀. 자식 사랑 만큼은 여느 부모나 같다


3. 나가사키에 평화의 동상(?)이다. 나는 나름 따라 한다는게 반대로 했다. 참고로 팻말
"15"는 내가 탄 버스....뤄컬가이드 대신 들었다.  참 근데 가이드라는 사람 아래 사진으
로노 나오는 사유키(?)(악~ 이놈의 이름 못외우는 기억증이란..)가 말하는데, 예전
전쟁 당시에 원폭이 떨어지고 물이 없어서 죽는 사람이 많아 이렇게 평화 기념비를
세워서 세계에 알린다는 개소리를 한다. 그 앞에는 365일 물이 흘러 내리는데 그 물이
나가사키에서는 귀한 물이니 씻거나 그럼 안된당.

4. 나가사키 하면 짬뽕이 생각나는가? 나는 나가사키의 카스테라가 생각난다.
얘내들 정말 대박이다. 카스테라 안에 고기도 집어 넣는다(농담아님) /(--)/
그리고 그 전 일대에 카스테라 거리로 만들어서 이렇게 무료 시식도 하고 선물도
하는데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 시식만 많이 했다~

5. 앗!  그 여자다. APEC 정상 회담에서 인터프리터로 일하고 남편과는 이혼했지만
일본 뤄컬 가이드 까지하는 사유키씨. 그렇게 박식한 사람한테 기모노에 뜻을 말하자
어떻게 알았냐고 답문한다. 하지만 여전히 그녀도 독도는 지네 땅인지 안다
당근 쟈기네 땅이라고.... 분홍색 빛깔의 전통 일식이 정말 맛이 없었다.
(꼭~ 외국 나가면 애국자 된다)

6. 푸쿠오카의 제일 높은 푸쿠오카 타워. 맨 위에서 푸쿠오카 시내를 볼 수 있고
위에 우리나라처럼 열쇠고리를 커플들끼리 걸어 사랑을 약속하는 공간등이 있는데
하도 많이 가니깐 이제는 탑위로 올라가지도 않고 편의점 가서 우유 사먹는다.
(여기도 올라가는데 돈받는다) 참고로 엘레베이터 걸만 이쁘다. 몇 M 였더라...

7. ㅋㅋㅋ 윤효진씨~ 크루즈에서 만난 인터네셔널 호스티스로 4녀차 짬빱을 자랑하는
한국 승무원 최고 선배. 나이는 나보다 어리지만, JIN~하고 불렀었다
 여기는 발 족욕하는 곳인데...일본손님들이 잘 어울린다고 결혼 하랜다.
 참 사람인연은 모른다는데 지금 내가 근무하고 있는 곳에 대리님으로 온다는 사실
 효진대리님 이러니깐 효진씨라고 끝까지 부르라는 넉살(?)좋은 아낙네
 하~~호칭 참...어렵다.

8. 일본에 흔히 볼 수 있는 성곽이다. 이거 이토히로부미가 예전에 있었던걸로 기억한다.
정말 성벽 높이만 10M는 족히 넘어 보인다. 그 위에 얼마나 작은 창으로 화살을 쏘아대고
이 사진에선 못 보였지만 들어가는 입구가 부터 통로가 한군데여서 참 일본 사람들
잘~~만들었네! 라는 생각이 절로 난다.


9. 일본에서 최고로 잘 팔린다는 아사이 맥주 그 소비량은 내가 말하면 못믿을 것이다.
여기는 아사히 맥주 공장 입구인데 (맥주공장에서 주는 맥주가 최고라는데...)
많이 가봐서도 아니고 내 입맛에는 카스가 일본의 아사히보다, 영국의 블랙 맥주보다
더 맛있는거 같다. 산미겔만 빼고..@.@
 참 재미난 사실은 맥주가 1초에 66개인가가 만들어 진다는데 그 과정을 다 볼 수 있고
아사히에서 나오는 모든 원료와 재료는 100% 재활용한다. 심지어는 그 재료로 지금
보이는 유니폼도 만든다는 것... 아사히 음료수를 아는가?^^

10. 일본에 신사에서 빨리 피하려는 모습을 기여이 포착 했다. 일본 신사는 우리나라와
달리 박수를 2번 치고 하는데 1번 박수는 "나 기도한다", 2번째 박수는 "들어줘라~"이 뜻
이란다..ㅋㅋ 미신이긴 한데 재미있는 사실은 부처님이나 예수님을 믿는게 아니라
토속신앙에서 비롯해서 그런지 거울이나 나무, 돌등을 놓고 비는데....필자또한 해보니
영 어색하다.


 

11. 일본 30번째쯤 갔을 때, 맨날 가는 곳만 가서 식상한 나에게도 샛길로 새는게
필요했다. 손님들 뤄컬 가이드한테 다 맞기고 나홀로 일본 전통 수공예 찻집을 찾아
나서다 찾은 이곳.. 참고로 내 짧은 일본어가 통한 이유는 이 작은 촌에도 두 모녀가
한국어를 공부한다는 사실.. 그래서 내게 한국어 책(초딩 수준)도 보여주며 자랑을
하는데, 아무리 선진국이라 할 지언정 외국인이 드물다면, 자신있게 말한다.
우리내들의 정이란게 있다는 것을.... ㅜ.ㅜ
다시 가고 싶어....이사람 만나고 싶어..어떡하지. 근데 우리 부서에 누구랑 좀 닮은
거 같다...

12. 일본에는 여자가 참 많이 출현한다. 이 친구는 로컬 가이드 인데 중국인이다.
일본에서 일본어를 쓰며 가이드를 하는데 나와 커피샾에서는 영어로 말한다.
참 다재 다능한 친구이다. 참고로 일본에는 카페에서 영어 쓰면 정말 많이 쳐다 본다.
한국은 좀 익숙해 졌는데...


사실 30번 갔다면 얼마나 많은 얘기를 하고 싶을까? 쓰지 못한 얘기들.
차마 온라인 상으로는 말 못할 얘기들을 간직한 니뽄.
극동아시아에서는 손꼽히는 여행지 임은 틀림 없다.

아참. 일본 라멘, 맛있다. ㅋ


 

2011. 12. 18

 

크루즈 여행하는 남자 드림.  (http://cafe.naver.com/dreamc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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