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미녀스타 제니퍼 애니스턴(41)이 전설적인 '섹시 심벌' 마릴린 먼로를 제쳤다.
12일 연예뉴스 사이트 시네마 투데이에 따르면 제니퍼 애니스턴은 미국 남성잡지 멘스 헬스(Men's Health)가 독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인기투표에서 '사상 최고로 섹시한 여성(The Hottest Women of All Time)'으로 선정됐다.
잡지는 제니퍼 애니스턴이 섹시 스타의 대명사라 불리는 먼로나 앤젤리나 졸리 등을 물리치고 뽑힌 이유로 그의 뛰어난 유머 센스를 들었다.
"유머 감각이 있는 여성은 관능적인데 제니퍼는 정말 재미있다. 다른 섹시 심벌이 한쪽으로 치우친 감이 있어 이미지가 고정됐지만 그는 항상 성적 매력이 넘치고 주변을 즐겁게 만들며 언제나 자신을 숨기지 않고 솔직하다"고 잡지는 평했다.
또한 잡지는 "제니퍼가 누구에게나 친근감을 느끼게 해서 주변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스타라는 인상을 준다. 때문에 시시한 로맨틱 코믹물 몇 편에 등장했더라도 그의 개인적인 연애사조차 사람들의 깊은 관심을 끈다"고 지적했다.
뜻하지 않은 '영예'에 제니퍼 애니스턴은 자신이 그럴만한 자격이 못된다고 겸양하면서도 싫지 않은 기색을 보였다.
다만 제니퍼 애니스턴은 본인에 가장 섹시한 여성을 꼽으라면 여성해방 운동가로 유명한 글로리아 스타이넘을 택하겠다고 밝혔다.
제니퍼 애니스턴은 "내 마음 속에는 브리짓 바르도도 있지만 굳이 한명을 고를 경우 여성으로서 모든 걸 겸비한 스타이넘 쪽이 제일 섹시하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브래드 피트의 이혼한 부인으로 유명한 제니퍼 애니스턴은 TV시트콤 '프렌즈'로 스타덤에 올랐으며 올해에만 '저스트 고 위드 잇', '스트레스를 부르는 그 이름 직장상사', '원더러스트', '파이브'에 출연할 정도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제니퍼 애니스톤 어록
"인생은 코미디나 드라마, 액션으로 분류되지 않는다. 나는 왜 사람들이 모든 것을 분류하려 하는지 모르겠다. 나는 그저 고결하고 소박한 이야기를 갖고 싶을 뿐이다."
"나는 인생이란 암벽 타기와 같다고 본다. 첫 발을 디뎠다가 잠시 쉬고, 얼마만큼 올라왔나 뒤돌아본 후에, 다시 위를 올려다보며 다음 첫 발을 디디는 것."
"재충전할 시간을 갖지 못한다면, 당신의 삶은 너무 빨리 지나가버려 나중에는 아무것도 남지 않게 될 것이다. 나는 살기 위해 일하고 싶지, 일하기 위해 살고 싶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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