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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현 입양 고백] 이아현 입양 눈물 고백, 한밤의 tv연예 스타가 차려준 밥상 : 이아현 입양 고백

ohmylove 2011. 6. 10. 14:23

▶ 이아현, 첫째 딸, 둘째 딸 모두 입양 "두 딸 모두 가슴으로 낳았다" 눈물 고백



배우 이아현이 첫째 딸 유주 역시 입양한 딸이라는 사실을 밝혔습니다. 9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이아현이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김연아의 키스 앤 크라이'에서 딸과 함께 피겨에 도전하고 있는 내용이 방송을 탔습니다. 
요즘 크게 인기를 끌고 있는 키스앤크라이를 통해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었다고 합니다.  

특히 이날 이아현은 첫째 유주도 입양한 딸이라고 고백했는데요, 이혼한 전 남편과 아기를 가져보려고 시험관 아기 부터 약도 먹고 많은 노력을 했지만 아기가 생기지 않아  입양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아현은 첫째의 입양 사실에 대해서 함구했던 이유로 "그 땐 내가 일을 안 하고 있었다, 무엇보다 결정적 이유는 내가 정말 못나게도 가정생활을 못 이어갔기 때문이다, 그래도 부모가 있는 게 좋은 걸까, 입양됐다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아는 게 좋은걸까 여러 번 생각했다, 둘이 같이 의지할 수 있게 자연스럽게 아는 걸 마련해주는 게 더 좋지 않나 싶었다"며 눈물을 쏟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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