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만날 때 혈액형에 집착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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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형 집착 이유, 혈액형에 집착하는 이유 사실 학계에서는 혈액형별 성격은 논의조차 되지 않고 있습니다. 연관관계가 없다고 보는 거죠. 어차피 성격이라는 게 사람 판단하기 나름입니다. 한국에서는 A형이 가장 많은데, 그렇다면 외국사람들이 보는 한국인도 차분하고 소심한 사람이 많다는 인상을 받아야겠죠. 그러나 외국인이 보는 한국인은 다혈질이고 감정적이라는 인상이 강합니다. 결국 주관적인 판단이고 편견인 거죠. 방송에서나 가십거리로 다룰 뿐입니다. 사람 성격을 그렇게 쉽게 구분지을 수 있다면 심리학이나 신경정신과라는 분야가 있을 필요도 없겠죠. 또 다른 관점에서 볼까요? ------------------------------ 혈액형별 성격분석이라는 것이 다른 나라에서는 전혀 씨알도 먹히지 않는 소리인데 한국에서만 이렇게 유독 난리를 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한국인 특유에 피(혈통주의)에 대한 집착
2. 부족한 과학적 사고능력(배경이 없으니...남들이 우~라고 하면 다 믿음)
3. 논리적 분별력 부족 서두에서도 밝혀두었지만 사실과 가장 근접한 거짓말을 가장 악질적이다라고 하는 것은 바로 그것이 참인지 진실인지 밝히기 까다롭기 때문이다. 분명 혈액형별 성격분석이라는 것을 보고 전부는 아니더라도 일부는 맞는다 라고 생각하는 것이 이렇게 터무니없는 이론이 지금까지 유지되는 이유인 듯 싶다. 우선 혈액형이 성격을 좌우 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사람마다 각 나눠 지는 특정부류가 있다는 것은 사실이다(업무형인간,사교형인간 뭐 이런거 들어봤을것인데 요즘 적성검사를 해보면 각 성향마다 무슨 D형 인간,C형인간 등등으로 분류해서 각자 진로나 인생에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 컨설팅 해주는 프로그램이 있기는 하다) 전제는 분명 잘못되었지만 분석결과를 보면 수긍이 가기 때문에 믿는 것이다. 무엇때문인지는 몰라도 사람마다 유형이라는 것이 있기는 하다라는 생각에는 공감하기 때문이다... (논리적 사고를 할 줄 안다면 당연히 전제 자체가 틀릴걸 알면 읽지도 않을텐데...한국인 특유에 논리적 사고와 분별력에 부재로...이렇게 엉터리 이론이 과학에 탈을 뒤집어 쓰고 존재 하는 것이다)
언급한 ‘혈액형별 성격분석’이 전적으로 틀린 개소리에 불과 하지만 이것을 집착하는 이유는 자기 자신과 남에 대한 속성을 잘 알고 싶어 하며 그것에 대해 정의내리고 싶어하는 인간에 심리 때문일 것이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쉽게 남들이 말하지 않는 남들에 비밀 - 감출수 없는 속성 같은 것을 파악하면 자기가 사회생활에 더 유리하리라 남들보다 위에 올라설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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