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식 축하 행사인 KTA 국가대표시범공연단 공연의 한 장면 대한민국 태권도의 자부심인 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가 화려한 막이 올랐다. 지난 2일부터 닷새간 경상북도 구미시 박정희체육관에서 개최되는‘제6회 KBS 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The 6th KBS Korea Open International Taekwondo Championships)’는 세계 44개국 1,733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겨루기부문과 품새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3일 오후 5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홍준표 대한태권도협회(KTA) 회장, 김운용 KTA 명예회장 겸 전 IOC 부위원장, 강원식 국기원 원장, 이대순 세계태권도연맹(WTF) 부총재 겸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등 태권도 관련 단체 관계자를 비롯해 박선규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