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아·비 ‘지구촌 파워 100人’ 후보에타임, 온라인 투표로 5월 선정 피겨 여왕 김연아(왼쪽사진)와 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오른쪽)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하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이하 타임 100인)’의 온라인 투표 후보에 나란히 올랐다. 1일 타임 홈페이지(www.time.com)에 따르면 두 사람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하토야마 유키오(鳩山由紀夫) 일본 총리,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 등과 함께 ‘타임 100인’ 후보 200명에 선정됐다. 타임은 앞으로 200인에 대한 온라인 투표 후 자체 검증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5월1일쯤 ‘타임 100인’을 선정한다. 김연아에 대해 타임은 “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