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국, 드디어 프랑스 무대 데뷔골 지난 1월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으로 진출했던 AJ오세르의 정조국이 감격의 프랑스 무대 첫 골을 터뜨렸다. 정조국은 2일 프랑스 마르세유의 스타드벨로드롬에서 열린 2010~2011 리그1 33라운드 올랭피크 마르세유와의 원정 경기에서 0-1로 오세르가 뒤지고 있던 후반 26분 교체 투입된 지 6분 뒤인 후반 32분 동점골을 터트렸다. 오세르는 정조국의 동점골에 힘입어 1-1로 무승부, 소중한 승점 1점을 따내고 리그1 15위가 됐다.프랑스 진출 후 10경기 만에 터진 소중한 데뷔골이었다. 오세르는 후반 11분 마르세유의 마티유 발부에나에게 페널티지역 오른쪽 구석에서 선제골을 얻어맞자 후반 26분 프레데릭 사마리타노를 빼고 정조국을 넣어 반전을 노렸고 정조국은 기대를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