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크기 남들 두 배' 美 아기, 치료 위해 고군분투 기사입력 2010-11-29 18:55:38 머리가 부풀어 오르는 이상 질병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아기 사진이 공개돼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27일 샌 앤토니어 KENS 5 방송국은 미국 텍사스주 한 대학병원에서 치료 중인 서부 텍사스에서 온 11개월 된 남자아기 클라우스의 사진을 공개했다. 뇌척수액 순환장애인 수두증으로 머리가 심하게 부풀어 오른 클라우스를 살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부모 라우스 시니어와 베아트리체는 인터넷에 클라우스의 사진을 공개하고 도움을 요청하던 중, 인터넷에서 이 희귀 질병의 전문가를 찾아냈다. 이전에 만난 지역 의사들은 아이의 부모에게 아기가 일 년도 살기 어려우니 집에 두라고 권했지만, 포기하지 않은 클라우스의 부모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