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백청강 '코리안 드림' 이뤘다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 우승 중국 옌볜(沿邊)에서 온 청년 백청강(22)이 약 7개월 동안 진행된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우승자로 우뚝 섰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미국과 중국 등 전세계에서 경쟁자가 몰린 이번 대회에서 우승함으로써 그는 진정한 ‘코리안 드림’을 이뤄냈다. 27일 오후 10시 서울 성북구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그랜드 파이널에서 백청강은 이태권을 제치고 최종 우승함에 따라 상금 1억원과 음반 제작 지원금 2억원 등 방송사상 최고의 우승혜택인 3억원을 거머쥐었다. 백청강은 이날 최종 경연의 곡으로 빅마마의 ‘체념’을 불러 많은 사람들의 호응을 얻어냈다. 특히 멘토인 김태원이 백청강을 위해 만든 곡 ‘이별이 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