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막을 내린 제91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미주 한인들이 금메달 수를 대폭 늘리며 선전을 펼쳤다. 지난 6일부터 이레 동안 열린 이번 체전에서 미주 한인들은 재외동포 종합 2위를 기록했다. 미주 한인들은 작년 체전에서 재외동포 종합 7위를 차지한 바 있다. 미주 한인들은 볼링에서 금메달 4개, 수영(2개), 검도(1개)에서 총 7개의 금메달을 따냈다. 또한, 미주 한인들은 탁구에서 (은 1) 테니스(은 1, 동 2), 골프(은 2, 동 1), 축구(동 1) 등의 종목에서도 메달을 기록했다. 재외동포 종합 1위는 금메달 8개를 획득한 일본이 차지했다. 이재광 조지아 대한 체육회 회장이 말한 바로는 “이번 우리 선수들의 좋은 성적은 올해 라스베가스에서 열렸던 총회에 25개 지부대표가 모임을 하고 단합한 결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