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원전수주 기획, 파병안 잘못 아니다 군사취약 현실 고려, 안전지대로 국익 넘어 軍 우수성 알려 G20 정상회의 이후 여의도 정치권은 다시 살얼음판 공화국으로 급반전하고 있다. 정부가 최근 한국형 원전을 도입하는 아랍에미리트(UAE) 요청으로 특전사 130명을 파병하기로 결정한 것과 관련해 댓가성 여부 진위공방으로 여의도 정치권은 극도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앞서 검찰은 이미 여의도 정치권을 대상으로 G20 이전 청목회 입법로비 의혹 관련 국회의원들의 전격 압수수색에 이어 G20 이후 본격적인 수사를 예고한 상태다. 여기에 설상가상으로 청와대 '대포폰' 및 민간인사찰 재조사와 국정조사 요구, 한미FTA 문제 등 야권의 공세가 더욱 맹렬해질 전망이다. 정부와 여권에서는 수면 밑으로 가라앉은 개헌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