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의 합참의장 사의…대장급 인사 임박 이 의장 “천안함 책임 통감“ 후임 한민구 총장 등 거론 이상의 합참의장이 천안함 사건에 책임을 지고 13일 김태영 국방장관에게 전역지원서를 제출했다. 이 의장은 이날 '천안함 사건 감사 관련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글'에서 “이번 천안함 사건과 관련해 책임을 통감하고 직속 상관(김 장관)에게 오늘 전역지원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르면 14일 중 후임 합참의장이 내정돼 15일 국무회의 의결 절차를 거칠 것으로 예상된다. 후임 의장에는 한민구 육군총장을 비롯해 황의돈 연합사 부사령관, 이계훈 공군총장 등이 거명되고 있다. 후임 의장 인선에 따라 대장급 인사도 함께 단행될 전망이다. 이 의장은 글에서 “이번 감사원 감사결과 발표 내용에 대해서 군의 조치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