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유럽 3개국 순방차 베를린행 각국 정상과 회담 통해 녹색성장-신재생 에너지 분야 등 협력 논의 이명박 대통령이 독일, 덴마크, 프랑스 등 유럽 3개국 순방을 위해 8일 오전 전용기편으로 출국했다.8일 청와대와 외교가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영부인 김윤옥 여사는 첫 방문국인 독일 베를린에 도착해 앙겔라 메르켈 총리 등과 정상회담을 갖고 한독 협력 증진방안 등을 논의한다. 특히 이번 대통령의 유럽 3개국 순방은 이미 전지구적 이슈로 제기되고 있는 기후변화에 따른 지속성장 차원의 녹색성장-신재생 에너지분야의 협력에 방점이 찍힌 것으로 파악된다. 우선 대통령은 오는 9일 독일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연방의회 하원의장, 베를린 시장, 주요기업 최고경영자(CEO) 등과 면담한 다음 베를린 및 프랑크푸르트 교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