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중앙동, 홀로어르신돕기 앞장서... 용인시 처인구 중앙동에서 '외로운 이웃과 가족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25일 20여명의 주민자치위원들과 새마을부녀회원들이 관내 34곳의 홀로어르신 가구에 대봉 30박스(10kg/박스), 쌀 40포(8kg/포), 김장김치 30박스(10kg/박스), 들기름 30병을 전달했다. 지난해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인학)가 주관해 시작된 '외로운 이웃과 가족만들기'는 일회성으로 그치기 쉬운 이웃돕기를 수혜자 맞춤형으로 연중 지속적으로 이어지도록 통합해 봉사자와 수혜자가 가족이 되도록 추진하는 게 특징이다. 이를 위해 주민자치위원들과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운학동과 유방동에 소재한 논과 밭에서 쌀, 감자, 고구마, 배추, 무우 등을 연중 재배해 수확행사를 개최했다. 감자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