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9조567억원 내년 예산안 국회통과 총 309조567억원의 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야당의 반발 속에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가결 처리됐다. 이와 관련, 박희태 국회의장으로부터 의사봉을 넘겨받은 정의화 부의장은 이날 오후 본회의장에 입장해 개회를 선언하고 예산안을 상정 표결처리를 마쳤으며, 아랍에미레이트 UAE 파병동의안 역시 가결됐다. 이날 본회의에 상정 처리된 표결에선 재석의원 166명 중 찬성 165에 반대 1로 결국 한나라당 단독으로 처리됐으며, 소말리아 해역 및 아이티 파병 연장안도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한편 박근혜·이한구의원은 예산안 처리에 불참. 눈길을 끌었다. 박 전 대표는 이날 오후 본회의장 앞까지 왔으나 여야 대치상황을 보고 발길을 돌렸다. 대변인 격인 이정현 의원은 “박 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