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라스트 갓파더? 빌어먹을 영화 안본다니깐요“ 독설 평론가 진중권이 심형래 감독의 영화 '라스트 갓파더'에 대한 혹평을 쏟아내 논란이 일고 있다. 진중권은 지난달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유감스럽게도 난 한번 불량품을 판 가게에는 다시 들르지 않는 버릇이 있어서 이번에는 봐드릴 기회가 없을 거 같다“며 “예전처럼 심빠들이 난리를 친다면 뭐 보고 한마디 해드릴 수도 있겠지만, 그런 불상사는 다시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2007년 심형래 감독의 전작 '디워'에 독설을 가해 네티즌의 집중 공격을 받았던 진중권은 최근 '라스트 갓파더'에 대해 한마디 해달라는 팔로워들의 요청에 이같은 글을 남긴 것. 각종 토론 프로그램을 종횡무진하며 거침없는 비판으로 늘 화제를 모으는 진중권은 당시 '디워'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