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유명 개썰매 경주 시작 미국 알래스카주에서 열리는 유명한 개썰매 경주인 이디타로 트레일 슬레드 도그 레이스가 6일(현지시각) 개막식을 시작으로 공식 일정에 들어갔다. 개썰매를 모는 참가팀은 끔찍한 악조건 속에 경주한다. 올해 북극을 총 1,850㎞를 달리는 종목에 참가한 62개 팀이 상금 5만 400달러(약 5,600만 원)의 상금과 상품인 최신 트럭 1대를 놓고 열띤 경쟁을 한다. 이 팀들은 5일(토) 썰매 견의 달리는 소리와 사람들의 환호성과 함께 앵커리지에서 출발했다. 팀들은 6일 앵커리지에서 북쪽으로 112㎞ 떨어진 윌로우에서 재출발하는 것이 공식적인 대회 시작이다. 이번 대회 도착지는 놈이다. 아마도 우승자는 8-9일 이내에 놈에 도착할 것이다. 랜스 맥키(40)는 “사람들은 변호사, 건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