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가로등 통합제어 시스템 본격화 조명시설 실시간 감시 등 지능형 원격제어 추진 광주시는 9일 “도로 조명을 통합제어하는 지능형관제센터 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4월 자치구별로 개별 운영중인 관제장치를 통합하는 운영 프로그램을 독자개발해 컴퓨터프로그램보호위원회에 등록한뒤 최근 운영소프트웨어 통신규약을 시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새로운 통합관제시스템은 무선기간통신망(CDMA)을 이용해 조명시설을 실시간 감시하고 개별 제어할 수 있는 지능형 원격제어로 추진된다. 이를 통해 가로등과 보안등의 안정기 고장, 누전 등 고장발생 상황을 실시간으로 자동수신하게 된다. 또 각 구청 운영자는 지리정보시스템(GIS)과 연계해 자동으로 컴퓨터 화면에 표시되는 위치를 확인하고 원격제어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