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의 기적…관 속에서 되살아난 88살 브라질 할머니 그녀는 말 그대로 죽음의 문턱까지 갔었다. 아니 의사의 진단대로라면 그녀는 이미 사망했었다. 크리스마스 이브인 지난 24일 그녀가 병원에 도착했을 때 의사는 그녀가 고혈압으로 인한 동맥 폐색으로 사망했다는 진단을 내렸었다. 그녀는 장례식을 치르기 위해 입관됐고 성탄절인 25일 오후 5시(한국 시간 26일 오전) 그녀를 매장하기 위한 장례식이 치러지기 시작했다. 그런데 장례식에서 그녀를 매장하려던 인부들이 그녀가 아직 죽지 않은 것같다고 말했다. 가족들은 서둘러 그녀를 다시 병원으로 옮겼다. 관 속에 들어 있던 그 상태 그대로였다. 그녀는 자신에게 사망 진단을 내렸던 바로 그 병원 응급실에서 응급 조치를 통해 다시 생명을 찾았다. 그녀는 올해 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