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메이저 리그 포수 최현, 감격의 '생애 첫 홈런' 기사입력 2011-04-08 02:18:37 한국계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의포수인 최현(미국명:행크 콘거)이 2011년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데뷔전 첫 타석에서 홈런을 터뜨렸다. 최현은 5일(현지시각)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의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벌어진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원정 2연전 1차전에 선발 포수 겸 8번 타자로 출장, 최현 선수는 4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 1득점, 1삼진 등을 기록했다. 최현의 한방에 힘입은 LA 에인절스는 탬파베이를 5-3으로 눌렀다. 모든 이의 예상을 깨고 개막전 25인 로스터에 포함된 최현은 지난 캔사스시티 로열스와의 개막 3연전 동안에는 전혀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그러나 선발로 중용된 시즌 공식 데뷔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