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서 사흘간 열전 돌입 … 18개 시·군 6,700여명 출전 `도내 생활체육인들의 대축제' 제18회 강원도민생활체육대회가 3일 인제 잔디구장에서 화려한 개회식을 갖고 사흘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펼쳐라! 인제의 꿈 뭉쳐라! 강원의 힘'을 슬로건으로 모험 레포츠의 고장 하늘내린 인제에서 이날 개막한 도민생활체육대회는 도내 18개 시·군에서 출전한 6,700여명의 선수 임원 등이 참석, 역대 최대규모로 막을 올렸다. 참가선수들은 검도 궁도 게이트볼 보디빌딩 축구 족구 테니스 수영 육상 등 19개 정식종목과 3개의 시범종목인 국학기공 인라인스케이팅 합기도 등 모두 22개의 종목에서 대회폐막일인 5일까지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인다. 개회식에 앞서 인제잔디구장에서는 한국벨리댄스협회 회원 250여명이 마련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