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광부, 뉴욕서 마라톤대회 완주 기사입력 2010-11-09 12:59:51 7일 열린, 2010 뉴욕 마라톤대회우승자는 아프리카 선수 2명이 차지했다고 대회 관계자가 밝혔다. 케냐 출신 에드나 키브라개트가 여자부, 에티오피아 출신 게브레 게브레마리암이 남자부 1위를 차지했다. 뉴욕 마라톤 대회 참가자들은 42.196㎞ 거리 동안 뉴욕시 자치구 5개 지역을 돌았다. 지난 3월 열린 2010 LA 마라톤 대회 여자부에서 우승한 키브라개트가 2시가 28분20초의 기록으로 여자부 우승을 했다. 남자부 우승을 차지한 게브레마리암은 2시간 8분 14초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유난히 유명 인사들이 많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 그 중 가장 큰 관심을 받은 유명인사는 칠레 광부였다. 지난달 지하 700m 갱도에서 6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