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1박2일, 엄태웅은 나와 가장 잘 맞을 것“ 개그맨 이수근(36)이 '1박2일' 새 멤버 엄태웅(37)과의 호흡을 기대했다. 김성수(38)에 이어 KBS 2TV '승승장구' 보조MC로 발탁된 이수근은 24일 탤런트 주상욱 편 녹화에 투입됐다. 엄태웅은 25일 이수근이 출연 중인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을 첫 녹화한다. 이수근은 “충분히 반겨줄 준비가 돼있다. 아주 유명한 영화배우가 온다고 해서 연예인을 본다는 기분으로 촬영장에 나가려고 한다“면서 “의외이지는 않다. 조금씩 드러나면서 관심을 가졌고 멤버로 공개된 후 정말 반가웠다. 나이가 한 살 차이여서 나랑 가장 잘 맞지 않을까 싶다“며 즐거워했다. '승승장구'와 '1박2일'의 차이점에 대해서는 “아직 뛰어난 MC가 아니고 한참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