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스타 하인스 워드(35·피츠버그 스틸러스)가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추신수가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체포돼 망신을 산데 이어 미국프로풋볼(NFL)의 한국계 스타 하인스 워드(35·피츠버그 스틸러스)가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풀려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하인스 워드는 5일 새벽(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한 여성과 함께 이 여성 소유의 차량을 타고가다 경찰의 제지를 받고 차에서 내려져 수갑이 채워지는 봉변을 당했다. 이날 새벽 2시쯤 비상등을 깜박이고 사이렌을 울리며 쫓아온 경찰은 총까지 빼들고 혼다 시빅 승용차 조수석에 있던 하인스 워드와 운전을 한 여성을 차에서 내리게한 후 수갑을 채웠다. 경찰이 워드에게 수갑을 채운 것은 차량절도범으로 오해했기 때문. 워드와 함께 있었던 여성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