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태 의장 “한-브라질, 세계사 기여 노력해야“ 하원의장 접견, '브라질 연방공화국 하원공로훈장' 수훈식 가져 박희태 국회의장은 16일 “한국과 브라질이 세계 역사에 기여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박 의장은 이날 서울 G20국회의장회의 참가국 의장인 마르꼬 아우렐리우 스팔 마이아 브라질 하원의장을 접견하고 “브라질은 넓은 영토와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남미를 넘어 세계로 진출 중인 위대한 나라”라며 “한국의 뛰어난 인적자원과 브라질의 천연자원을 활용해 세계대진출의 역사를 창조하자”고 강조했다. 이에 마이아 의장은 “서울 G20국회의장회의처럼 중요한 행사에 초청해줘서 감사하다”며 “한국과 브라질은 개발도상국들의 리더로서 앞으로 힘을 합쳐 중요한 역할을 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아 의장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