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쇼 여왕 오프라 윈프리(57)가 진행하는 “오프라 오프리 쇼“의 최종회가 초호화 게스트가 총출동한 가운데 17일(미국시각) 녹화를 마쳤다. 미국 텔레비전 토크쇼사상 가장 영향력 있고 가장 장수 한 프로그램 중 하나인 '오프라 윈프리 쇼'는 이로써 25년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NBA팀인 시카고 불스의 홈 구장 시카고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녹화된 최종회는 오는 25일 마지막 방송을 탄다. 최종회 녹화를 위해 비욘세, 마돈나, 톰 크루즈, 톰 행크스, 스티비 원더, 어셔, 존 레전드, 마이클 조던, 아네사 프랭클린, 다코타 패닝, 윌 스미스, 할리 베리, 케이티 홈즈 등 ‘A급 스타’들이 총출동했다. 또한, 이날 외도 사실이 밝혀진 아널드 슈워제네거 전 캘리포니아주 주지사의 부인 마리아 슈라이버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