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총참모부 “남북 교류 군사 보장 철회” 북한 군 총참모부가 남북교류와 관련한 모든 군사적 보장 조치를 전면 철회할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 군은 이에 따라 동,서해 군 통신선 차단과 개성공단에 대한 육로 통행 차단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북한 인민군 총참모부가 남북 교류협력과 관련한 모든 군사적 보장조치를 전면 철회할 것이라고 발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인민군 총참모부는 중대통고문에서 동·서해 지구 군 통신연락소의 폐쇄와 개성공단 육로 통행의 전면 차단에 대한 검토에 착수할 것이라며 이 같이 전했다. 북한 군 총참모부의 오늘 발표는 지난 25일 조국평화통일위원회의 대변인 담화를 통해 발표한 8개 항의 대남 조치를 군사적으로 뒷받침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인민군 총참모부는 또 남측이 휴전선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