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플루 감염자가 하루 만에 2백 여명 더 불어났다. 이미 초기 대유행에 접어든 거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국방부 앞이 신종 플루 발열 검사로 분주하다. 일선 부대에선 하루 두 차례 발열 검사를 하고있다. 휴가 다녀온 장병은 격리대상이다. 안정일(육군 제9보병사단 중사) : “여러분들은 어제 복귀했으니까 일주일간 격리 생활을 한다.“ 그럼에도 지금까지 감염이 확인된 군인만 3백4십 명이 넘는다. 서울 여의도의 한 대형 건물에선 직원 한 명이 감염돼 일부 층의 출입이 통제됐고 해당 업체는 임시 휴업한 상황 청주 교도소에서도 교도관 2명이 감염됐고 3명이 의심 증세를 보이고 있다. 하루 2,30명씩 증가하던 감염자는 최근엔 백 명씩 늘더니 이젠 한꺼번에 2백5십여 명이 불어났다. 누적 감염자 수는 약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