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거점병원에서 신종플루 또 감염 신종플루 거점병원에서 입원 환자가 또다시 신종플루에 감염된 사실이 확인. 이번엔 9살 남자 어린이인데, 병원 입원 뒤 신종플루에 걸렸던 62살 남자와 같은 병실에 입원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1일 62살 남성이 입원 치료 도중 신종플루에 감염된 대구의 한 거점병원. 이틀 뒤 같은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던 9살 남자어린이도 신종 플루에 감염됐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 어린이는 신종플루 감염 남성과 같은 성형외과 병실에 입원 중이었다. 대구시 보건위생과 관계자 : “(62살 남성) 이 발생했을 때 관리본부에서 내려와서 동시에 발생한 사람이 누구누구인지 다 찾아가지고 인과관계를 정리하려면 몇 가지 확인할 게 더 있어서..“ 이 어린이는 지난달 26일 피부이식을 위해 입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