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오 국회의장은 오는 11월 14일(토)부터 11월 24일(화)까지 10박 11일간 중국(홍콩 포함)과 베트남을 공식 방문한다. 김 의장의 이번 방문은 아시아 핵심 우방국과의 의회정상 외교를 통해 양국관계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중국 후진타오(胡錦濤) 국가주석, 우방궈(吳邦國) 전인대 상무위원장, 베트남 농 득 마잉(Nong Duc Manh) 당서기장 등 해당국 최고 국가지도급 인사들과의 면담이 예정되어 있다. 김 의장은 또 중국 텐진대(天津大)에서 이 대학 115년 역사에서 처음으로 외국인에게 수여하는 명예박사학위(관리학)를 받고 ‘디지털 시대의 정치혁명’을 주제로 특강을 한다. 김 의장의 방문 일정은 베트남(하노이 4박), 중국(베이징, 4박), 홍콩(2박) 등으로 이어지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