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운 친구야 !! 사진속의 주인공 좌측 황태광/우측 장성근씨 반가운 친구야 !! 세상에서 제일 좋은 친구와 추억 만드는 일보다 더 귀한 날이 또 있을까? 만나는 기약을 해놓고 오랫동안 보고품을 억누루고 있자니 직장 일터에서 하루보내기가 너무 힘겹다. 하얀 기둥벽에 걸린 달력 만큼은 나의 마음 아려나? “달력그림을 그려놓은 숫자가 하루 하루가 넘어갈때.마다 X자 로 하나씩 지우는 만큼 행복함이 세상에서 어디에다 비교나 될까? 그리운 친구를 만나려했던 그리움만이 이들의 생활속에서 가득 차 있는 스토리가 그대로 보여진다. 중국 하얼빈 에서 1996년 대구 동국화섬유 연수생으로 국내에 들어왔던 조선족 3세인 황태광(38세)씨다.아버지 황원봉(67세)어머니 김복자(64세) 사이에서 1남2녀중 중간으로 태어나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