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롯데관광] 크루즈여행, 롯데관광 코스타크루즈로 도약

ohmylove 2012. 6. 13. 17:37

 

 

 

롯데관광개발이 크루즈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크루즈 쉽투어를 지난 11일 진행했다.
이번 쉽투어에는 롯데관광개발 백현 부사장과 제주특별자치도 도의원 및 도청공무원, 제주관광공사, 제주관광협회 임직원 등 약 150여명이 참가해 이탈리아 크루즈 선사인 코스타크루즈(Costa Crociere)의 클래시카(CLASSICA)호 곳곳을 둘러보는 행사를 가졌다.
클래시카호는 5만3,000톤급의 대형 크루즈 선박으로 승객 1,680명 승무원 600명을 태울 수 있으며, 2011년 5월부터 10월까지 주1회 제주항을 방문했다.

롯데관광 크루즈 사업본부의 김원경 팀장은 “클래시카호보다 규모가 큰 ‘코스타 빅토리아호’ 입항이 결정된다”며 “크루즈 산업이 더욱 활기를 띠게 될 것”이라 기대했다. 코스타 빅토리아호는 7만5,000톤에 이르는 규모로 2,38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선박이며 기항지는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

롯데관광은 크루즈 대형화 추세가 한 번에 많은 외국인 관광객을 이동시킴으로써 인바운드 유치에 도움을 줄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롯데관광은 올해 제주항을 중심으로 한·중 크루즈 노선을 총 30여회 운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