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완선 “난 13년간 매니저 이모의 아바타였다”
기사입력 2011-04-15 08:08:25
김완선 “난 13년간 매니저 이모의 아바타였다”
‘무릎팍도사’에 출연 과거 털어놔
‘섹시 디바’ 김완선이 13년간 이모이자 매니저였던 한백희씨로부터 단 한푼의 수익금도 받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김완선은 13일 방송된 MBC TV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 자신을 트레이닝시킨 한씨에 대해 “데뷔 초기 성공에 대한 야망이 커서 몰랐지만 3집 이후부터는 이모의 아바타가 돼 가는 것을 심각하게 고민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연습생 시절 7년 동안 감금당해 아무도 못 만났다”며 “1992년 은퇴선언 역시 홍콩진출을 앞두고 이모의 의도된, 쇼킹한 이슈만들기였다”고 고백했다.
한국 최초의 여성 매니저 한씨는 2006년 당뇨병으로 별세했다.
기사 출처 : [제클뉴스]
http://news.zecl.com/news_view.php?bo_table=m4&wr_id=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