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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플리커 이웃 Paceco>
1. "말해봐. 너에게 난 뭐야?"
이 말은 사랑에 주도권을 갖지 못한 사람이 잘 쓰는 말이죠. 이 말속엔 패배의식, 열등감, 자신없음, 불안감등등이 똘똘뭉쳐있는 말이라구요. 이 말을 듣는 사람은 어떤 느낌인지 알세요? 가슴이 철렁 내려 앉으며, "아이쿠, 이거 뭐라고 대답해야 하나?"라는 부담감으로 연결된답니다. 둘의 관계는 진전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자신의 위치를 확인받고 싶어하는 심리는 이해할 수 있지만, 이런말도 자꾸 반복되면 둘 사이의 주도권은 이미 상대방에게 넘어가게 되고, 또 짜증과 부담을 유발하게 되므로 자제하세요.
2. "핸드폰 비밀번호 알려줘."
비밀번호를 공유하는 수많은 커플을 봐왔지만, 일찍이 제대로 되는 커플을 보지 못했습니다. 이거야 말로 분쟁의 불씨가 되지요. 장난으로 남겨놓은 '그냥' 친구의 메세지, 사촌의 메세지, 식구의 메세지, 또 자신도 모르는 사람의 메세지 등등..... 메세지를 듣고 의혹은 커져가고 또 일일이 변명해야 하고, 복잡한 상황이 생기고..... 결국 이 때문에 헤어지는 커플이 수두룩 해요! "넌 왜 그렇게 남자한테 메세지가 많이 오냐?" "얼씨구? 너야 말로 '나야.....' 는 누군데?" 크으..... 이렇게 살지 말자구요!!! 신뢰! 믿음! 이 100%가 아니라면 그런일은 결혼 날짜 잡아놓고서나 하세요. 최소한 프라이버시는 존중해 줘야 하지않아요?
3. "치이..... 오늘 너무 잼없다....."
이건 여자들이 자주 쓰는 말인데, 생각해 보세요..... 둘이 만나는데 그 날 분위기에 대한 책임을 한 사람이 진다는 건 웃긴 이야기 아닐까요? 그날 재미 있었대도 50%, 재미 없었대도 50%의 책임이 있는 거라구요. 일단, 재미..... 즐거움을 노는데서만 찾지 말고, 서로에 대해 조금씩 알아간다는 거..... 정말 즐거운 일이 잖아요? 아... 넌 커피 마실때 설탕을 한스푼 반 넣는구나! 아... 넌 포켓볼 칠 때 어려운 볼부터 넣는 스타일이구나! 또 만나기 전 두 사람 다 그 날을 위해 조금씩 고민하고, 조금씩 준비해 가는 거예요. 즐거운 데이트를 위해서!!!
4. "옛날의 걔는 말이야....."
좋은 얘기건, 나쁜 얘기건 전에 사귀던 사람얘기는 절대 금물입니다!!! 상대방은 웃으면서 듣겠지만 속으로는 시퍼렇게 멍이 들어 있을걸요? 혹시 물어보더라도 절대 이 부분만은 100%의 진실을 보여주지 말것. 이렇게 대답해 보는 건 어떠세요? "그 사람과 헤어진 건 널 만나기 위한 과정중의 하나였을 거야" 그리고 그 분이 입 쭉~~ 찢어지는 걸 감상하기만 하면 되는 거죠.
5. "남자가 말야..... 여자가 말야....."
'...그래서 사랑' 하지 말고 '..그럼에도 불구하고'의 사랑을 하세요. 그 분이 보여주는 모습은 진실의 모습이예요. '남자' 운운 '여자' 운운 하는 말로 잔소리를 했을 때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해도 그건 거짓되고 과장된 모습이란 걸 모르시겠나요? 그런 모습을 본다 해서 마음이 편하시겠어요?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하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에 박수를 보냅시다!!!
6. "너 살쩠구나?"
바보!!!!! 이 말은 당신이 아니더라도 주위에 얼마든지 해 줄 사람이 많다구요!! 왜 굳이 악역을 맡으세요? 또 그렇게 말해서 남는게 뭐가 있을까요? 유심히 관찰했다가 "야, 너 왜 그렇게 살이 빠졌냐? 무슨 일 있냐?" 하고 호들갑을 떨어주는 게 백배 낫지 않을까요?
7. "넌 몰라두 돼!& 내가 알아서 할께!"
관심을 갖고 애써 물어봤는데 이런 식의 대답이 나오면 정말 무안하지요. 잘 한 번 생각해보세요. 이런 식의 반응밖에 할 수 없었는지? 어차피 이성친구라는게 부부사이도 아닌데 모든 걸 알아야 하고 모든 걸 함께 해야 하는 건 사실, 아닐지도 모르죠. 하지만 조금 더 친밀감 있고 예쁜 말을 찾아 보세요. "다음에 꼭 얘기해 줄께..... 하다 안되면 그때 도와줘....." 어때요? 사랑에도 기술과 노하우가 필요한 거 알았죠?
8. "저번에 네 친구 정말 괜찮더라."
그 친구 소개시켜 달라는 말이 아닌 줄..... 알아! 그만 헤어지자는 말이 아닌 줄..... 알아! 그 친구와 비교하는 말이 아닌 줄..... 그래도 그런 말을 들으면 맘 한 구석이 썰렁 해 지는 걸 어떻게 해! 굳이 사랑하는 사람의 맘을 아프게 할 이유가 뭐가 있어요? 조금 전에도 한 말이지만 그런 말 해서 남는게 뭐가 있어요?
9. "우리 헤어지자, 하하하....."
물론 농담으로 한 말이죠? 자꾸 반복해서 말해보세요. 아세요? 헤어지는 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상대방은 이 농담이 반복되면 상처를 입지 않기 위해서 서서히 마음의 준비를 하게된다구요. "얜 나를 곧 떠날 사람이다..... 깊이 빠지지 말자....."상대의 마음이 점점 식어가는 걸 느낄 걸요? 그리고는 서로를 원망하며 헤어지게 될 지도 몰라요. 이별의 형태중에서 이게 가장 비참한 형태지요. 서로를 오해하며, 서로를 탓하며..... 가장 무서운 일은 이 과정이 서서히 진행되다가 갑자기 찾아와서 오랫동안 아프게 해요. 알았죠? 농담으로라도 그런 말은 정말 안돼요!!!
10. 그리고..... 내가 듣기 싫은 모든 말들
설명 안 해도 잘 알거예요. 듣기 싫은 말을 들어도 화내기 이전에 잘 기억해 뒀다가 그런 말들을 쓰지 않는 것 지금 만나는 사람, 마지막까지 튼튼하게 지키는 비결입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참거나 양보만 해서도 안되겠죠? 화내지 말고, 웃으면서 얘기해 주세요. 그런 말은 정말 듣기 싫다고.... 상대방도 웃으면서 사과할 수 있도록, 꼭 웃는 얼굴로 말이예요. ^^
친구도 그렇고, 연인도 마찬가지랍니다. 처음엔 서로 양보하고 서로 예의를 지키니까 싸울일이 정말 없지요. 하지만 어느정도 친해지고 편안해 진 사이라고 느낄 때, 항상 이 때가 말썽이거든요. 그 때를 잘 넘긴다면 서로에 대해 더 많이 이해할 수 있는날이 찾아올거예요^^
연인사이에 주고받아야 할 사랑시
001. 김남조 - 가고 오지 않는 사람
002. 신경림 - 가난한 사랑 노래
003. 원태연 - 경험담
004. 용혜원 - 공개적인 사랑
005. 유미성 - 그 사람의 눈물을 보았습니다
006. 김태광 - 그대 제가 사랑해도 되나요
007. 박성준 - 그대가 있음으로
008. 용혜원 - 그대의 눈빛에서
009. 원태연 -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010. 유미성 - 그림자 같은 사랑
011. 김용택 - 그이가 당신이예요
012. 김미선 - 그저 친구라는 이유로
013. 김옥진 - 기도
014. 김영일 - 기다림
015. 유미성 - 기다릴 수 있는 시간만큼만 사랑하세요
016. 이정하 - 기대어 울 수 있는 한 가슴
017. 용혜원 - 꿈속이라도
018. 이정하 - 끝끝내
019. 한용운 - 나 그렇게 당신을 사랑합니다
020. 유미성 - 나보다 먼저 그대를 사랑하겠습니다
021. 이정하 - 내 모든 것 그대에게 주었으므로
022. 유미성 - 내 사랑은
023. 유미성 - 내 일기의 주인공이 그대이듯
024. 문향란 - 내가 너를 사랑하는 이유
025. 도종환 - 내가 사랑하는 당신은
026. 이정하 - 내가 웃잖아요
027. 용혜원 - 내게 말해 주십시오
028. 용혜원 - 내게는 가장 소중한 그대
029. 왕국진 - 너는 알아야 해
030. 김재진 - 너를 만나고 싶다
031. 원성스님 - 누군가가 그리워질 때
032. 장석주 - 다시 첫사랑의 시절로 돌아갈 수 있다면
033. 유미성 - 다음 세상에서
034. 유미성 -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
035. 문은희 -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이
036. 이성희 - 당신의 이름
037. 브라우닝 - 당신이 날 사랑해야 한다면
038. 이정하 -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039. 원태연 - 둘이 될 수 없어
040. 원태연 - 만들어 보기
041. 이용채 - 멀리 있는 사람이 가슴으로 더욱 그립다
042. 이정하 - 부끄러운 사랑
043. 이풀잎 - 사람을 찾습니다
044. 유영석 - 사랑 그대로의 사랑
045. 김성만 - 사 랑
046. 박승우 - 사 랑
047. 이준호 - 사랑고백
048. 용혜원 - 사랑뿐입니다
049. 용혜원 - 사랑에 익숙해지기 전까지는
050. 안도현 - 사랑은 싸우는 것
051. 유미성 - 사랑은 피지 않고 시들지 않는다
052. 용혜원 - 사랑의 순수함을 위하여
053. 용혜원 - 사랑의 시인
054. 원태연 - 사랑의 전설
055. 용혜원 - 사랑의 화살
056. 박성철 - 사랑이 사라지면 그리움이고 말고
057. 양현근 - 사랑이란
058. 김재진 - 사랑하는 사람에게
059. 원태연 -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060. 핀취즈 - 사랑하는 이가 있다는 것을
061. 박남원 - 사랑한다는 건
062. 김재진 - 사랑할 날이 얼마나 남았을까
063. 이정은 - 사랑할 때는
064. 김학주 - 사랑할 수만 있다면
065. 길강호 - '사랑해'라는 말
066. 용혜원 - 살아감 속에 아픔은
067. 유미성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
068. 이해인 - 슬픈날의 편지
069. 이용채 - 아름다운 만남을 기다리며
070. 유복남 - 아름다운 사랑을 위해
071. 서정윤 - 아직도 사랑한다는 말에
072. 도종환 - 영원히 사랑한다는 것은
073. 맹명관 - 오늘 그대 작은 소망이고 싶습니다
074. 유미성 - 오늘은 백 일입니다
075. 유미성 - 왜 하필 당신은
076. 용혜원 - 우리가 어느 사이에
077. 이수익 - 우울한 샹송
078. 하이네 - 이 깊은 상처를
079. 원태연 - 이런 날 만나게 해주십시요
080. 용혜원 - 이런 날이면
081. 류동화 - 이런 사랑을 하고 싶다
082. 이정하 - 이별 노래
083. 원태연 - 이별역
084. 원태연 - 이유
085. 원태연 - 일기
086. 용혜원 - 자연스런 아름다움
087. 마종기 - 전화
088. 이선명 - 종이비행기
089. 노희경 - 지금 사랑하지 않는 자
090. 고정희 - 지울 수 없는 얼굴
091. 톨스토이 - 참 사랑
092. 용혜원 - 처음처럼
093. 유미성 - 천원짜리 러브레터
094. 워즈워드 - 초원의 빛
095. 도종환 - 풀잎 하나를 사랑하는 일도 괴로움입니다
096. 정희성 - 한 그리움이 다른 그리움에게
097. 용혜원 - 함께 있으면 좋은 사람
098. 유치환 - 행 복
099. 문향란 - 행복한 짝사랑
100. 도종환 - 혼자 사랑
101. 용혜원 - 혼자라고 생각될 때
여자를 위한 연애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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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늑대의 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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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를 꼭 잡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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