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MBC 신입사원의 시청률이 이날 방송된 ‘신입사원’은 시청률이 7%를 기록할만틈 인기를 구가하고 있습니다.
이중에서도 요즘 뜨는 아나운서가 있는데요, 바로 배현진 아나운서입니다.
지난 4월 3일에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신입사원' MBC 오상진 아나운서는 화장 전후가 가장 다른 아나운서로 배현진을 꼽아서, 배현진 아나운서가 굴욕아닌 굴욕을 당했다고 하네요. 이날 오상진 아나운서는 화장했을 때와 민낯일 때 가장 다른 아나운서가 누구냐고 묻는 질문에 "배현진 아나운서"라며 "안경 벗은 유재석이다"라고 밝혔습니다.
"배현진 아나운서가 같은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부장님과 함께 엘리베이터를 타고 출근하는데, 그녀 앞에서 '어제 뉴스데스크 앵커 진짜 예뻤다'고 말하실 정도였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MBC 홈페이지에 올라온 사진을 보시죠. ^^
홍은철 아나운서 - "질문 받지 않겠습니다. 질문하겠습니다."
방송에서 공개적으로 할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가 있겠지만,
요즘은 사석에서 한 발언도 공개될 수 있는 경우가 허다하니 매사에 신중해야 하겠습니다.
물론, 아나운서도 당연히 자기 의견을 가지며, 그것이 대다수의 사람들과 다를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어느한 쪽으로 100% 완벽한 논리라는 것이 가능한 경우가 과연 존재할까요?
존재한다 해도 과연 흔한 일일까요?
또한, 모든 사안은 각자가 처한 상황에 따라, 또 시대에 따라, 그 접근 방법과 관점이 따르기 마련입니다.
당연히 결론에 도달하는 우리의 가치 판단 기준도 다 다르게 마련이지요.
무릇 진리란 진리로서 머물고 있는 것이 아니라, 진리로 다가가고 있어서 진리가 아닐까요?
따라서, 아나운서는 그 과정에서의 관찰자요, 중재자고, 항해사이지, 선장이 될 필요는 없습니다.
저는 언젠가 이런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어느 선배의 프로필에 제가 대신 적었던 말인데요.
"질문 받지 않겠습니다. 질문하겠습니다
손정은 아나운서 - '공인으로서의 자세'
네,쉽지 않은 질문이네요.^^
아나운서는 기본적으로 어느 정도 중립성이 요구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리고 방송은 대중을 상대로 하기 때문에 국민 대다수의 의견을 매우 중요시해야하고요.
그렇기 때문에 항상 여론의 흐름을 살피고, 무엇이 서민을 위한 방향인가를 심사숙고해야겠죠.
하지만 다수의 의견이 항상 옳은 것은 아닙니다.
자신이 생각했을 때 그것이 분명히 (정확한 근거를 들어) 틀렸다고 생각된다면,
그리고 자기 생각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돕는 것이라면
이른바 '소신발언'을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의 의견을 피력했을 때 어떤 파급효과를 가져올지, 그리고 반발에 부딪혔을 때
어떤 근거를 대며 반박할지 그리고 무엇보다 내가 그걸 이겨낼 힘이 있는지 등을 꼼꼼히 따져야합니다.
아시다시피 공인은 일반인보다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말과 행동을 해야 하니까요.
다소 추상적인 이야기였지만, 이해하셨으리라 믿습니다.
아나운서가 되기 전에 '공인으로서의 자세'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대화 잘하는 방법, 대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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