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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띠 등짐으로 사랑의 연탄 3000장 전달
동절기를 앞두고 봉사단체 회원들과 공직자들이 인간띠나 등짐으로 사랑의 연탄 3000장을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완월동(동장 이덕희)과 부산밥상공동체 연탄은행(대표 강정칠)은 지난 18일 저소득층 19세대에 각 160장씩 사랑의 연탄을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강정칠 대표 등 50여명의 봉사단원들은 인간띠나 등짐으로 독거세대인 완월동 이임순 할머니 등 어려운 가정 연탄창고를 빼곡히 채우며 추운 겨울을 대비했다.
부산 서구 아미동에 있는 부산밥상공동체 연탄은행은 자원봉사자 2000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전국의 어려운 가정에 연탄이나 쌀 지원, 무료급식소 등을 운영하고 있다.
강 대표는 “내년에도 마산지역의 어려운 가정에 연탄지원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문화복지신문
기사 출처 : [제클뉴스]
http://news.zecl.com/news_view.php?bo_table=m6&wr_id=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