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야와 폭염에 시달리는 노인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온정을 함께 나누기 위하여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 메트로 노사는 8월 11일(수) 노원노인종합복지관에서 노원구 일대의 홀몸 어르신 1000분에게 삼계탕을 나누어드리는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펼쳤다.메트로는 “말복까지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유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사랑의 삼계탕’행사를 하게 되었다“며 노원구 하계동에 위치한 노원노인종합복지관 2층에서 어르신 700여분을 모시고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서울 메트로 임직원 170명을 비롯, 사랑의 쌀 나눔 운동본부 봉사자 10명, 노원노인종합복지관 봉사자 50명 등 총 220여명이 자원봉사자들이 참가하였다.서울 메트로는 지난 달. 7월15일에도 '사랑의 쌀 나눔 운동본부'를 통해 삼계탕의 원 자료가 되는 닭 2000여 마리(6,600,000원 상당)를 기증. 인천 부평역 광장에서 어려운 이웃들과 독거노인들에게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지원했었다. 이날 행사에 사용한 삼계탕 1000그릇을 제외한 나머지 1000마리는 지난 7월 19일. 초복을 맞이하여 선린원 등 어려운 이웃들이 기거하고 있는 19개 시설에 지원했다
기사 출처 : [제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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