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 싶은 섬! 남이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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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둘만의 시간을 보내고 싶은 연인들에게 남이섬은 최적의 장소이다. 산책을 해도, 자전거를 타고 달려도 좋은 숲 속 오솔길, 연인끼리 추억 만들기의 대명사로 자리잡은 보트, 수상스키 등.....
행복이, 낭만이란 무언지를 느끼게 해 줄 장소로 색다른 여유와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다. 숲 속의 낭만열차, 도깨비성, 모노레일, 회전목마 등의 시설과 겨울이면 들어서는 눈썰매장과 아담한 동물원, 식물원, 토속음식점 등도 있어 둘이서 여행을 즐기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을 정도이다.
서울에서 63km 떨어진 북한강 상류의 남이섬은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방하리에 있으며, 총 면적은 14만여 평에 이르고 둘레는 6km이다. 원래는 홍수 때만 섬이 되었으나, 청평댐이 건설되면서 완전한 섬이 되었다.
1960년부터 넓게 펼쳐진 잔디밭과 밤나무, 자작나무, 은행나무, 단풍나무, 소나무 등을 심은 숲을 가꾸고 각종 놀이시설, 동물원, 식물원, 유람선까지 완벽하게 조성하여 종합휴양지로의 면모를 갖추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또한 남이섬은 사계절, 꾸미지 않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운치를 간직한 곳으로서 젊은이들에게는 낭만을, 연인들에게는 추억을, 가족과 직장인들은 따사로운 정을 듬뿍 담아 가는 휴식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는 곳이다.
ㅇ 현지교통
1) 시내버스 : 가평시외버스터미널 06:00∼21:00 중 10회 운행, 15분 소요
2) 택시 : 가평 → 남이섬입구(선착장) 7분 소요, 4,000원 정도
ㅇ 도로안내
서울 → 미금시 도농삼거리 → 46번 국도→ 청평 → 가평 → 경춘주유소앞 4거리 → 우회전 → 2.4km → 남이섬입구 주차장(선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