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두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이청용(볼턴)이 영국 스포츠 전문채널 스카이스포츠가 선정한 주간 베스트11에 뽑혔다.
이청용은 8일(한국시간) 스카이스포츠가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결과를 토대로 선정한 `팀 오브 더 위크(Team of the week)'에 오른쪽 미드필더로 이름을 올렸다.
이청용은 지난 7일 새벽 영국 웨스트햄 업튼 파크에서 끝난 2009-2010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웨스트햄과 원정 경기에서 전반 10분 오른쪽 측면에서 멋진 크로스로 케빈 데이비스의 헤딩 선제골을 도왔다.
이에 앞서 이청용은 지난달 28일 울버햄프턴과 정규리그 28라운드 홈 경기에서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면서 팀의 1-0 승리를 돕는 등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이밖에 이청용의 팀 동료인 수비수 샘 리켓츠와 공격수 케빈 데이비스도 나란히 베스트 11에 뽑혔다.
(문화복지신문)
기사 출처 : [제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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