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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청 유도선수단이 3일 창단식을 갖고 본격 출범했다.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3. 3. 22:44


양평군청 유도선수단이 3일 창단식을 갖고 본격 출범했다.

양평군은 이날 오후 3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선교 양평군수, 권오균 군의회 의장, 이영태 양평군 유도회장, 관내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유도관계자 및 가족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식을 가졌다.


◇ 양평군 유도선수단 창단 기념 사진  

대한민국 스포츠의 효자종목인 유도 선수단은 감독1명, 선수 8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선수단 감독을 맡은 문태웅 감독은 1985년 서울 위례정보산업고등학교를 거쳐 용인대르 졸업하고 1991년부터 서울 천호중, 위례정보산업고, 종암중학교 유도부를 지도해 오다 2004년부터 2009년까지 양평군 용문면 다문초등학교 유도부 코치를 역임하면서 양평군 유도 꿈나들을 지도 육성해 왔다.(꿈나무들을 지도 육성, 우수한 인재들을 다수 배출하는 등 지도력을 인정받아 왔다.)

양평군은 2002년부터 현재까지 국내대회는 물론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주종목 -57kg의 정혜미 선수를 비롯해 김승현(-90kg), 양귀선(-66kg), 홍승한(-81kg), 김현용(-73kg), 어민선(-100kg), 이성규(+100kg), 김정훈(-60kg) 등 8명을 영입했다.

이날 창단식에서 김선교 양평군수는 “이번 유도선수단 창단을 축하한다. 군은 지금까지 체육인프라 구축을 위해 1읍면 1스포츠파크 조성사업을 비롯한 친환경 종합운동장 건립, 용문 생활체육공원 조성, 국민체육센터 건립 등 대단위 체육기반 시설을 추진해 가고 있다”며

“양평군 유도선수단 역시 문태웅 감독 지휘아래 피나는 훈련과 빼어난 기량으로 양평을 한국스포츠의 새로운 메카로 개척해 주길 바라며, 나아가 전국제일의 친환경도시, 가장 살기 좋은 고장으로 전국곳곳에, 세계만방에 양평의 명성을 드높여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양평의 체육인들과 힘을 모아 선수단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 유도선수단은 지난해 12월 창단계획과 함께 경기도에 창단협의를 요청, 올해 1월 감독1명과 선수8명을 임명하고 이날 창단식을 갖게 됐다.

       문화복지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