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GDP성장률 5.7%…6년 만에 최고
미국의 지난해 4분기 경제성장률이 5.7%를 나타내면서 6년여 만에 가장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미 상무부는 오늘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 즉 GDP 성장률이 전분기 대비 5.7%를 나타내 2분기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4분기 성장률은 지난 2003년 3분기 이후 가장 높은 것이며, 시장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4.6% 수준을 크게 웃도는 것이다.
상무부는 재고 감소 폭이 급격히 둔화된 것이 4분기 GDP 성장률을 끌어올린 주된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재고조정 효과를 제거할 경우에도 4분기 실질성장률은 2.2%를 기록해 경제 전반이 성장 탄력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문화복지신문)
기사 출처 : [제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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