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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퇴역 예정인 미국의 우주왕복선 아틀란티스호가 항공기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애초 구입했던 가격에서 30% 할인된 2880만달러(300억여원) 정도로 책정해 시장에 내놨다. 현재 전세계 박물관과 연구기관 등 20여곳에서 전시나 연구 목적으로 구입을 신청하고 있는데, 나사는 가장 비싼 값을 제시한 곳에 팔 계획이다.
그러나 전략물자로 미 상무부의 사전 판매 검토를 거치는 이유로 인해 중국이나 러시아 등 이른바 적성국이 구입하는 것은 쉽지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현재 미국내에서 활동중인 중국인 실업가들은 우주왕복선을 구입할 의사를 갖고 있는 알려졌다. (문화복지신문)
기사 출처 : [제클뉴스]
http://news.zecl.com/news_view.php?bo_table=m7&wr_id=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