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주영, 모나코 ‘12월의 선수’에팬 투표서 77% 득표20100105003710
프랑스 프로축구 무대에서 활약 중인 공격수 박주영(25·AS모나코·사진)이 구단에서 선정하는 2009년 12월의 선수로 뽑혔다.
모나코는 5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박주영이 팬 투표에서 77%의 득표로 12월의 선수상에 뽑혔다고 밝혔다. 박주영이 모나코에서 이달의 선수로 뽑힌 것은 입단 첫해인 2008년 10월에 이어 두 번째다.
박주영은 수비수 세바스티앙 푸이그레니(10%)와 골키퍼 스테판 루피에(7%) 등을 압도적인 표 차이로 제치고 지난해 마지막 달 모나코의 최우수선수가 됐다.
박주영은 지난달 17일 스타드 렌과 홈 경기(1-0 승) 결승골을 비롯해 21일 올랭피크 리옹과 홈 경기(1-1 무승부) 및 24일 르망과 원정경기(1-1 무승부)에서 각각 동점골을 넣는 등 세 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모나코의 주포로서 제 몫을 해냈다. (문화복지신문)
기사 출처 : [제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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