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한파 4일째…동북 58년 만에 최저 기온
중국 동북지방의 랴오닝성이 58년 만에 최저 기온을 기록하는 등 중국에서의 한파가 4일째 계속되고 있다.
어제 랴오닝성 평균 최저기온은 영하 9.3도를 기록해 11월 2일 기준으로 지난 1951년 이후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했다고 요심만보가 보도했다.
또 베이징 등 중북부 지방도 영하의 기온을 보이며 지난달 30일 이후 한파가 계속되고 있다.
한파가 이어지면서 난방 공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일부 지역에서는 화가 난 주민들이 난방공사를 찾아가 항의하는 등 크고 작은 소동이 벌어지고 있다고 중국 언론은 전했다. (문화복지신문)
기사 출처 : [제클뉴스]
http://news.zecl.com/news_view.php?bo_table=m9&wr_id=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