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中윈난 지진으로 이재민 33만명 발생
중국 남부 윈난(雲南)성 다리(大理) 바이주(白族)자치주 빈촨(賓川) 현에서 2일 발생한 지진으로 33만6천명의 이재민이 생겼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다리 일대 1만7천㎢의 지역에서 감지된 규모 5.0의 이 지진으로 28명이 부상하고 주택 511채, 방 2천540개가 파손돼 피해복구가 시급하다고 통신은 전했다.
유명 관광지인 윈난성에서는 지난 7월에도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 1명이 사망하고 328명이 부상했다.
기사 출처 : [제클뉴스]
http://news.zecl.com/news_view.php?bo_table=m9&wr_id=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