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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아시아 외교’…FTA 체결 목표' 이명박대통령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10. 21. 06:59


대통령, ‘新아시아 외교’…FTA 체결 목표

이명박 대통령이 '신 아시아 외교'에 시동을 걸었다.

아세안 3개국 순방에 나선 이명박 대통령이 베트남을 국빈 방문했다.


이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삼성전자 휴대폰 공장을 방문해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양국 경제 협력을 강조했다.


이어 한국어를 전공하는 베트남 대학생들과 만나 한류를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베트남 국영 TV와의 인터뷰에서는 상호 보완적인 협력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녹취> “국교수립이후 양국 관계가 정말 눈부시게 발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번 베트남,캄보디아 방문과 한-아세안 정상회의를 통해 이른바 신아시아 외교 구상을 구체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시아 국가에 우리 교역의 48%와 해외투자의 53%, 공적개발원조의 47%가 집중된 만큼 아시아 국가와의 협력 강화가 필수적이라는 판단이다.


최종적으로는 아시아 모든 국가와 FTA를 체결해  FTA의 거점역할을 하겠다는 계획도 갖고 있다.


이 대통령은  베트남 지도자들과 잇따라 만나 양국 관계를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고 고위급 대화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다. (문화복지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