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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양궁 선수권, 한국 남녀동반우승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9. 9. 07:34


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 출전한 우리나라 남녀 양궁대표팀이 동반 우승을 달성했다.


오진혁과 이창환, 임동현으로 구성된 남자대표팀은 울산 문수국제양궁장에서 열린 프랑스와의 리커브 단체전 결승에서 222대 220으로 역전승을 거두고 5회 연속 정상을 지켰다.


주현정과 윤옥희, 곽예지가 나선 여자대표팀도 일본을 224대 209로 가볍게 제치고 우승했다.


여자 컴파운드 단체전 결승에서는 처음 출전한 우리 여자대표팀이 러시아에 215대 209로 져 은메달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