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밤 사이 수도권 일대 비 피해 잇따라
수도권 일대에 폭우로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다.
비 피해는 수원과 용인 등 경기 남부 지역에 집중됐고, 경기 북부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
백여 미터의 지하 차도가 작은 하천처럼 변했다.
괴릴라성 집중호우로 빗물은 한 시간 만에 무릎까지 차올라 도로가 통제되었다.
“시간당 40밀리미터가 넘는 비가 내려 물이 차올라 물을 빼는 조치를 하는중..“
인근 용인시의 한 매장에선 지하주차장이 침수돼 차량 20여 대가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서울 증산동 지하차도에서 갑자기 불어난 물로 택시 두 대가 10여 분 이상 고립되기도 했다.
또, 수원시 우만동과 인계동, 용인시 신갈동 등 주택 수십 곳에 침수 피해가 있었다.
현재 서울과 경기, 인천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바람피해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또 서해안엔 초속 14~18미터의 강풍이 부는 가운데 풍랑주의보까지 내려져 12개 항로의 여객선 가운데 외포~주문, 인천~제주간 2개 항로만이 정상 운항 되고 있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강한 바람과 많은 비에 대비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화복지신문
기사 출처 : [제클뉴스]
http://news.zecl.com/news_view.php?bo_table=m1&wr_id=5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