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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단 “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12. 13. 12:03


“공연단 “
'공연단' 말이 쉽다 공연단이란 단체 그룹이 형성하기까지 얼마나 힘들고 고달픈가?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공연단
말이 만들어 지고 발없는 말로 천리를 가고 꼬리를 물고 물어 뭉치기전에 다짐하고 굳은약속과 신의와 신뢰는 다 어데로 가고...

상대를 불신하며 이기적인 자기생각만으로 자기자신 만이  최고를 지향하며 함리화 시키려는 문화생들의 집단 세습 속에 우리가 아닌 나는 다시한번 그 꿈에 사려 도전기를 내놓으려 한다.

공연 예술인들이 작품을 만들어 장르에 오르기까지
값진 노력으로
피와 땀방울이  이룩해 놓은
또한  혼신의 결과를?
그리고 그 댓가성이 무엇인가? 를
공부하려는 공연예술 후배들에게
교훈으로 알려주며  
바닥치고 걸어온 길을
일깨워주는
예술의 인생공부도
이 기회에 가르켜주고 싶다.

현실속으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은

하나 둘씩 차레로 교육연수원의 문을 열고
어김없이 찾아 들어온다.
눈이오나  비가오나  
날씨가 추워도 서울시 방학동
교육연수원은 아량곳 하지 않는다.
이제 겨우 7살 먹은 내경이 부터
시작하여 언니.오빠.그리고 이모들까지
한짐이 되는 봇따리를
들고서 활짝 웃는
얼굴로 내미는 그네들이  
참! 고맙고 이쁘다.
그리고 믿어주고 따라와 주는  
이들이 있기에 기획공연과
한류공연단을 추진할 수 있어서 기쁘다.
항상 내가 바라던 사업의 일부분 이기에
나는 지도자로서 더 행복함을 느껴본다.

이런 것도 잠시 행복의 일부분일까?
아니면 힘의 부속적 기능일까?

하지만 나는 이런 즐거움 속에서도 병처럼 도진 것이 있다
요즘 들어 교육을 하다보면  
옛일처럼 하던 일이어서 그런지 멈짓 멈짓 생각이 난다.
교육을 하다보면 문득 문득  예전에 문화생들이
생각나는 것을 부인할 수 없다.
정말
예전의 단원들과 함께 합숙훈련과 지도하는 과정들이
그리고 문화생 공연단원들이
잘 알아서 척척 움직여 주는 것들이 생각난다.
코피를 쏟아가며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나를 믿고 따라주던 연습하던 연습벌레 비무단원들이
있었기에 오늘날들이 있는 것 만큼 나는 아련히 보고 싶은 충동에서 벗어나질 않는다.


“푸념“

교육상
비유나 비교 해서도 아니된 일인줄알면서 떠나간 문화생들에 대한 결핍에서 못깨어난
이유는 무엇일까?

지금 이 순간 연습하는 과정에서 단원들이 만족하게 따라하지 못해서 일까?
아님은 그들이 필요해서 그럴까

지금 나는 딜레마에 빠저 있는 것 같은 느낌도 든다.

잠시도 형언해서도 안된 일들이 머리속에서 꿈틀거린다.

당시 지도하는 나보다  더 힘들었을까 아님은 경제적으로
어려워 끝까지 뒷받침 못해주는 나보다 더 괴로웠을까?  
다들 떠나가며 사랑의 무덤을  만들어 놓고 떠나가야 했던 그 이유가 무엇일까?

“다짐“
말없이 떠나간 이들에게 무슨 정이 남았다고  생각할지 몰라요
하지만 보고싶고 기다려진걸요?

다시는 이런 절차를 밝지 않으려고  자신과의 조율하는 마음으로 봐주세요
사실 그네들이 살며시 떠오르며 생각나는 그 이유는 왜일까 라기보다는  
이제는 내가 늙었다는 징조로 봅니다.
“좋은 예로들면 “ 우리모두 희망을 걸고  다시 도전해 보자는 뜻도 되겠구요

두주 먹에 힘이 들어간다.
그래 시작이란는 것을 ...
의미있는 공연단을....
  문화예술공연단